미국주식 월배당 포트폴리오(Feat. 배당귀족, 배당킹, 배당블루칩)

나는 미국주식으로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다.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통해 월급 외 소득 파이프라인을 만들 것이다.

 

미국주식은 분기배당주들이 많다.

그래서 1,4,7,10월 배당주 2,5,8,11월 배당주 3,6,9,12월 배당주로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나는 이전 글에서도 말했듯이 종목을 정하고 20년이고 30년이고 장기투자를 할 생각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이 망하지 않는 안정성이 있어야 하고, 배당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종목을 골랐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배당귀족, 배당킹 종목들, 추가적으로 배당블루칩 종목들을 편입했다.

SMALL

용어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배당킹이란 50년 이상 꾸준히 배당을 증액, 지급해 온 기업을 말한다.

우리가 잘 아는 코카콜라(KO)나 존슨앤존슨(JNJ) 등을 말할 수 있다.

 

배당귀족이란 25년 이상 꾸준히 배당을 증액, 지급 + S&P 500 지수에 포함된 기업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애브비(ABBV) 등이 있다.

 

배당블루칩이란 5년 이상 배당금을 증액, 지급해온 기업을 말한다.

대표적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나(MSFT) 애플(AAPL), 스타벅스(SBUX) 등이 있다.

 

배당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는건 사업의 안정성이 좋고 주주환원을 잘한다는 의미!

거기다 배당귀족이나 배당킹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배당을 늘렸다는 의미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장기투자 종목으로 배당귀족, 배당킹, 배당블루칩 종목들을 편입했다.

내가 편입한 종목들을 간단하게 소개해보겠다.

나는 월배당주 1개 분기별로 3개 그래서 총 10개의 종목을 편입할 예정이다.

반응형

월배당주 리얼티 인컴(O)

1,4,7,10월 배당주 알트리아(MO),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ADP), 시스코 시스템즈(CSCO)

2,5,8,11월 배당주 버라이존(VZ), 애브비(ABBV), 스타벅스(SBUX)

3,6,9,12월 배당주 넥스테라 에너지(NEE), 키코프(KEY), 퀄컴(QCOM)

이렇게 편입했다.

 

리얼티인컴은 리츠(부동산)

 

알트리아는 담배(필수소비재)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은 산업 소프트웨어라고 해야 할까...

어쨌든 고용보고서 발표하는 인사 관련 기업

시스코 시스템즈는 사이버 보안

 

버라이존은 통신

에브비는 헬스케어

스타벅스는 필수소비재(커피는 이제 필수소비재지!)

 

넥스테라 에너지는 유틸리티(친환경)

키코프는 금융

퀄컴은 반도체

 

이렇게 섹터도 다양하게 구성해봤다.

내 매수 전략을 말해보자면 배당주를 투자할 금액을 예를 들어 200이라고 치자

리얼티인컴(O)의 가격을 보고 25~50을 투자

나머지는 3 등분해서 분기배당주에 투자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 CHECK!

분기 배당주들을 3개씩 편입했는데 달마다 3개에 다 투자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내가 매수하려는 날에 배당률이 높은 기업

다시 말하자면 가격이 많이 하락한 기업을 집중 매수할 것이다.

 

나는 저번달에 알트리아(MO), 버라이존(VZ), 키코프(KEY) 3 종목만 담았다.

그 이유는 알트리아, 버라이존, 키코프 모두 배당률이 거의 9%에 육박했기 때문이다.

 

물론 가격이 많이 하락해서 배당률이 높아진 것이긴 하지만

이 기업들이 망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언젠가는 다시 주가가 오른다는 생각으로 매수했다.

 

이번 달에는 버라이존과 키코프가 10% 가까이 상승했다.

그래서 버라이존은 에브비로 교체할 것이고 키코프는 퀄컴으로 교체할 생각이다.

이런 식으로 나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갈 것이다.

 

이건 일단 계획이고 종목은 바뀔 수도 있다.

만약 바뀌게 된다면 지속적으로 블로그에 공유하겠다.

 

나의 투자 현황도 지속적으로 투자일지에서 공유해볼까 한다.

나의 아주 귀여운 투자 자금을... 창피하지만 언젠간 공개할 거다...!

 

지속적으로 내가 이 종목들을 고른 이유도 공유할 것이고

배당귀족, 배당킹, 배당챔피언에 어떤 종목들이 있는지도 공유하고

내가 투자할 성장주, 기술주들에 대해서도 공유할 것이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