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에 상장된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소개해보겠다.
여러개의 ETF가 있는데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S&P500 ETF는 SPY, VOO, IVV일 것이다.
모두 2024년 2월 1일 기준이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SPLG라는 ETF가 있는데
SPY를 만든 운용사에서 운용하고 있는 ETF이다.
ETF를 투자할 때 신경써야 하는 것은 시가총액과 총보수인데
SPY에 비해 시가총액은 거의 20분의 1로 작긴 하지만 36조원이라는 규모는 절대 작은 규모가 아니다.
총보수도 S&P500 ETF중에서 0.02%로 가장 적다.
거기다가 SPY, VOO, IVV는 1주에 거의 60만원에 육박하는 거금이지만
SPLG는 10만원 이하로 소액으로 적립식으로 투자하기 좋은 것 같다.
나라면 S&P500 ETF를 투자한다면 SPLG를 투자할 것 같다.
SSO는 S&P500지수를 2배로 추종하는 ETF이고
UPRO와 SPXL은 3배로 추종하는 ETF이다.
말 그대로 레버리지 ETF이다.
수익률도 한번 확인해보자.
10년에 200%가 넘는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보면
S&P500지수 ETF는 정말 투자하기 괜찮은 ETF라고 생각이 든다.
수익률로만 봤을 때에는 2배, 3배 레버리지가 수익률이 정말 높아보이지만..
나는 레버리지 ETF를 딱히 추천하진 않는다. 만약 해도 2배까지만?
레버리지ETF에 대해서는 나중에 글을 한번 쓰겠다.
대표로 SPY의 구성종목에 대해서도 살펴보자.
VOO나 IVV, SPLG도 거의 동일하다.
비중 TOP10을 가져와봤다.
분배율과 괴리율도 한번 살펴보자.
배당도 1.5%정도로 적긴 하지만 수익률도 안전하게 챙기고 배당도 받고
S&P500 ETF는 투자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겠다.
S&P500지수 숏에 베팅하는(하락에 베팅하는) ETF도 있다.
1배수는 SH, SPDMN
2배수는 SDS
3배수는 SPXU, XPXS가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숏은 투자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미국엔 말이다.
그냥 정보공유 차원에서 알려준 것이다.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나의 유산의 90%는 S&P500 인덱스 펀드에, 나머지 10%는 미국 국채에 투자해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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